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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와 함께 별 보러 가는 여행 밤하늘에 ‘총총’ 별을 세다
Part 1 중미산 천문대 가족별빛캠프에 가다 40개월 된 딸 소울이와 함께 별을 보러 간다고 하자 주변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. 갑자기 웬 별? 말도 안 되는 소리 말고, 주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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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가을로 가는 풍경열차’ 운행
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‘가을로 가는 풍경열차’를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. 이번 풍경열차는 25일 ‘영주 부석사와 소백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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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별밤처럼 아름다운 천문대 이야기
천문대 가는 길 전용훈 지음, 이음, 304쪽, 1만5000원 “별 하나에 추억과/별 하나에 사랑과/별 하나에 어머니, 어머니….” 시인 윤동주는 “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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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시, 관광 마일리지제
영주시가 4월 1일부터 ‘관광 마일리지제’를 실시한다. 영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관광지별 점수를 주고 그 점수가 쌓이면 농산물상품권을 교환할 수 있는 제도다. 영주시는 이 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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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주영 영주시장, 오늘 청와대 가는 까닭은 …
김주영(사진) 경북 영주시장이 13일 청와대 초청을 받았다. 김 시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서울시의 경영기획단장을 지냈다. 그는 당시 서울시의 핵심 사업인 청계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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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단풍강산 편하게
한국철도공사는 11월 12일까지 단풍 열차를 운행한다. 여행지는 설악산.오대산.내장산.주왕산.소백산 등이다. 철도공사와 기차 전문 여행사가 연계해 만든 상품이다. 기차를 타고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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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관광`보다 `웰빙` 선호 뚜렷
유명 관광지를 찾는 발길이 급감한 반면 자연휴양림이나 온천 등 이른 바 '웰빙'을 위한 공간을 찾는 발길은 갈수록 늘고 있다. 경북 안동에 있는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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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레저] 울긋불긋 천국의 꽃밭
봄과 더불어 꽃으로 치장한 5월의 산은 그 화려한 빛깔로 상춘객들의 춘심을 유혹한다. 신록과 어우러진 분홍 빛깔의 철쭉과 하늘 아래 화단을 옮겨놓은 듯한 온갖 천상화원. 그 눈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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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시윤기자의고갯마루얘기마루] 경북 영주시 마구령
"나뭇가지가 마치 손바닥에 있는 손금 같지 않니" "할아버지, 부처님 손바닥은 저만 해?". 너울너울 해질녘 마구령을 넘는 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사뭇 충만하다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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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전국도시평가] 대통령상
무량수전으로 유명한 부석사에 눈 쌓인 겨울에도 관광객이 이어지고 있다. 영주시는 화엄축제 개최 등 부석사를 문화 관광 체험의 핵심으로 활용하고 있다. [영주시 제공] 경북 영주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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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갤러리] 영주 부석사 안양루
부석사 무량수전(無量壽殿) 앞에 국보 제17호인 석등이 단아한 자태를 보이고, 그 뒤에 누각인 안양루(安養樓)가 있습니다. 석등의 하대석에는 귀꽃이 살아있고, 불을 넣어두던 화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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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 전국 도시 평가] 환경·안전 … 생활 밀착 정책 두드러져
*** 도시계획학회장 총평 복지 등선 차이 좁혀졌지만 문화부문선 아직도 큰 격차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'지속가능한 도시대상'은 우리나라 도시를 관리.운영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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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농 CEO⑤] 야콘총각, 고구마총각 형제
"규모와 감성, 이 두 가지가 키워드입니다. 농산물 가격은 5년전이나 큰 차이가 없어요. 요즘은 불황이라 오히려 떨어지기도 했고요. 수익성이 제자리 걸음이죠. 세척이나 소포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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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영주 눈썰매장 18일 개장
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소백산 눈썰매장이 오는 18일 개장된다. 썰매장은 폭 50m, 길이 120m 크기의 슬로프를 갖췄으며, 내부에 굴곡을 만들어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데다 소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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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시 직영 소백산 풍기온천 19억 순익
영주시가 경영하는 소백산 풍기온천의 입욕객이 1백만명을 돌파했다. 이에 따라 전체 수입 36억2천여만원에 순수익도 1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영주시는 지난해 1월 개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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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겨울 속으로…" '눈꽃열차' 출발
철도청이 겨울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'눈꽃 열차'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. 행선지에 따라 '정동진·대관령 눈꽃 기차 여행''태백산 눈꽃·눈썰매 열차''소백산 눈꽃·부석사 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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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교·불교의 만남 영주
태풍 피해가 컸지만 전국의 산하엔 초가을이 어김없이 성큼 다가왔다. 한국관광공사가 '선인들의 숨결을 찾아서'라는 주제로 9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 네곳을 선정했다. ◇경북 영주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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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유림의 고장 경북 북부:도산서원·병산서원·이육사 생가 등 선비의 뜻 품은 '文鄕'
퇴 계 이황(1501~1570)은 성리학을 꽃피운 조선시대의 대표적 학자이자 사상가다. 그의 사상은 한국학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4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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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부 薔薇戰爭제4장 捲土重來:촉쇠 없는 화살을 쏜 김양
활은 정면으로 김흔의 몸을 겨냥하고 있었다. 그러나 김흔은 앉은 자세에서 미동도 하지 않았다. 한껏 잡아당긴 시위 줄이 '팽'하는 소리와 함께 화살은 김흔의 몸을 향해 날아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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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부석사 아미타불 眼光의 깊은 울림
오랜만에 찾은 부석사의 느낌은 20년 만에 다시 찾은 옛 하숙집 주인이 더 젊어져 있는 그런 당혹감이었으나 새 단장을 해도 명찰(名刹)은 역시 명찰이었다. 근래에 나는 서너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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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고속도로 14일 오후 4시30분 완전 개통
중앙고속도로의 마지막 공사구간이었던 풍기-제천(51.2㎞) 구간이 14일 오후 4시30분에 개통, 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성됐다.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5년 12월 착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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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유적 곳곳에 자리한 경북 영주 여행지로 제격
단양에서 죽령을 넘어 풍기(경북 영주시)로 가는 길가에는 봄빛이 완연하다. 노란 개나리와 분홍빛 진달래가 산기슭을 곱게 단장하고 옅은 분홍색의 벚꽃은 둥실 떠있는 구름처럼 산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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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영주지역 관광객 크게 늘어
올들어 경북 영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11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소수서원.부석사.소백산 등 영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10월말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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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백산 성혈사
소백산맥의 첫머리를 이루는 소백산 자락 곳곳에는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절들이 여럿 있다.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갈라지는 봉황산 아래 자리잡은 화엄종찰 부석사를 비롯해 비로봉